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컨트롤 디스전 (문단 편집) === 8월 23일 - [[이센스]]의 참전 === [[딥플로우]]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TmIp9tXxPk|Self '''___Control___''']][* [[2020년]] [[11월 28일]]부터의 기준으로 삭제되었다. 그래도 컨트롤 디스전을 인상깊게 들은 팬은 추억인지 유튜브에 벌스까지 써서 올렸으며 댓글에서도 딥플로우가 잘한다는 반응이 상당수다.]이 발표되었다. 현재 힙합씬을 먹여살리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[[지코]]와 [[박재범|Jay Park]]을 비롯한 아이돌 출신으로 과거의 언더힙합계가 경원시하던 인물들이라거나 Rap Hook은 현재 멸종 중이라며 정신차리라고, 또 전쟁이 아닌 경쟁을 하자고 말하였다. 또한 "멜론 따먹고 슬피 우는 새"라며 아웃사이더를 돌려까면서 디스한 것은 덤이다. 스윙스의 본래 의도에 부합하는 몇 안되는 웰메이드 디스곡 중 하나이다. 그 후 VEE X KILLA(X ELECTRO)의 [[http://youtu.be/RbUH_gL78ds|'''___CONTROL___''' RMX]][* 2020-11-28 기준으로 비공개]도 발표되었다. 허나 타이밍이 안 좋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. 그 이유는 '''온 몸에 폭탄을 두르고 나타난 이센스 때문'''이며 '''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컨트롤 디스전의 하이라이트 파트가 시작되었다.''' >'''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'''[* '''많은 리스너들과 래퍼들이 이 구절에서 엄청난 소름이 돋았다고 얘기한다.''' 가장 큰 이유는 한국힙합씬에서 부정할 수 없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많은 이들이 존경하는 MC 중 한 명인 개코를 디스의 상대로 언급했고, 이센스가 갑작스레 아메바컬쳐와 계약해지를 한 것이 예삿일이 아니였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. 특히나 이센스가 롤모델로 생각하고 살았던 상대이자 아메바컬쳐 시절 친밀하게 형, 동생하던 사이가 갑자기 틀어져버렸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었을 것이다.] > >'''[[개코(다이나믹 듀오)|니]] 옆에 [[최자|랩 퇴물]][* 이에 개코가 '랩 대물'이라며 실드를 치지만 랩 퇴물 이미지를 희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.]을 비롯해 나머지 새끼들 다 쓰자니 너무 아까운 내 볼펜'''[* '''이 라인 하나로 최자는 십 수년간의 커리어를 무시당한 채 '랩 퇴물' 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을 듣고 있다.''' 물론 이 라인으로 인한 최자에 대한 리스너들의 저평가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현재의 중론이지만, 그 당시 이 라인이 어떤 펀치라인보다도 강력하고 화려한 디스였음에는 틀림없다.] > > -이센스의 You Can't Control Me 中 [youtube(33OoWuCywi0)] [[E-Sens|이센스]]는 노래 [[https://soundcloud.com/esensofficial/e-sens-you-cant-control-me?in=inho-choi-2/sets/iksens|You Can't '''___Control___''' Me]]에서 얼마 전까지 자신이 소속했던 소속사 [[아메바컬쳐]]를 설립한 [[다이나믹 듀오]]를 신랄하게 디스했다. 그동안 이센스가 갑자기 [[슈프림팀]]을 탈퇴하고 아메바컬쳐로부터 나간 정확한 이유와 정황이 알려지지 않아 모두가 궁금해 하던 중에 발표된 디스곡이기에 큰 이슈가 되었다. 개코를 메인 타겟으로 위선 떠는 [[양아치]]라 비난하며 이거 듣고 나면 뒤로 빼지 말고 덤비라고 도발하였고, '니 옆의 랩퇴물'이라는 단 한 줄로 최자를 묻어버렸다. 뿐만 아니라 '''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. 입 닫고 눈 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 질지.'''라는 가사에서 [[여우]]가 [[스윙스]] 혹은 [[쌈디]]를 뜻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'''스윙스와 쌈디를 노린 것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.''' 이센스가 '여우'를 쌈디가 아니라고 밝힘에 따라, 여기서 '걔네'는 [[아메바컬쳐]]의 고경민 대표를, '여우'는 [[개코(다이나믹 듀오)|개코]]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고 이게 사실로 드러났다. [youtube(ypobMW3qkHU)] > A-Yo [[사이먼 도미닉|정기석]], '''너 [[자지|XX]] 잡고 뜯을까''' > [[어글리덕|넌]] 믹스테잎이 한개. 넌 믹스테잎이 한계. 내가 연구 안 한다고? 그럼 너는 뭐야 한 게? > 쌈디 장기 판 뒤 난 니 앞니, 팔, 귀, 바퀴 밥 짐 삽질 하기 않길 난 니 박피 하지 빨리 까지 이 와중에 처음 디스전을 시작했던 스윙스가 두번째 디스곡 [[http://youtu.be/ypobMW3qkHU|황정민]]을 발표하였다. 이곡은 사실상 어글리덕의 Ctrl+alt+del*2에 대한 맞디스곡이나 마찬가지인데, 언급하라면 대놓고 언급하라는 어글리덕의 가사를 듣고 '니가 원하는 거물 깔게'라며 쌈디를 디스하였다. 이센스의 디스곡 직후라 가뜩이나 뜨거워진 상황에 쌈디가 이센스를 배신하였다는 내용이라 큰 이슈가 되었고, 어글리덕을 쌈디 [[후빨]]러라는 식으로 디스하며 자신을 디스했던 내용에 대해 하나씩 반박하였다. 그리고 테이크원의 곡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고 곡에서 언급했다. 사실 스윙스의 첫 디스곡 King Swings는 기대보다 퀄리티가 높지 않았는데, 두번째곡의 퀄리티가 뛰어나고 무엇보다 '쎈' 가사로 채워져서 '일부러 처음에 약하게 한 거냐?'며 리스너들은 환호했고 이는 대중들에게도 큰 이슈가 되었다. 제목이 황정민인 이유는, [[빌스택스|Vasco]]와 Jay Kidman의 프로젝트 팀 Molotov Cocktail의 앨범 수록곡 'Watch Out'에 스윙스와 어글리덕이 같이 피쳐링 참여했는데 이 때 어글리덕의 가사 중 '신세계', '황정민'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를 빗댄 것이다. 이시점에서 네이버 인기검색어 순위는 래퍼들의 이름으로 채워졌다. 스윙스와 이센스는 검색어 1, 2위를 다투었고 디스전에 참가한 다른 가수들의 이름도 인기검색어에 올랐으며 [[데프콘(가수)|데프콘]]의 이름 역시 인기검색어에 올랐다. 리스너들은 한때 디스로 이름을 날렸던 데프콘까지 디스전에 참전한 걸까 기대하며 데프콘의 이름을 클릭하였지만 이는 당시 [[해피투게더(KBS)|해피투게더]]에서 데프콘이 '닭갈비만두'를 만든 것 때문으로, 컨트롤 디스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. 씬 전체의 화제를 쓸어간 디스전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능인으로의 모습만 부각된 덕분에, 힙합 디스계의 강자였던 데프콘은 힙합 비둘기라는 별칭을 얻었다.[* 당시 인기검색어 순위에 있었던 '뇌먹는 아메바'라는 키워드가 있어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이센스가 [[아메바컬쳐]]를 또한번 디스 한게 아니냐고 오해했었지만 말그대로 미생물 [[아메바]]를 지칭하는 키워드였다.] 스윙스의 두번째 디스곡을 들은 어글리덕은 다시 맞디스곡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3HTnzpb7l4|format]][* 이 곡의 비트는 스윙스의 Upgrade로, 가사에 "지금 필요한 건 업그레이드 아닌 포맷"이란 구절이 있는 걸 보면 노린 것으로 보인다.]을 발표했다. 발표 한 시간 전부터 트위터를 통해 예고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부풀렸지만, 막상 발표된 곡은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인 곡이었고 피튀기는 싸움을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. 이후 일레븐이 [[https://soundcloud.com/factory-boi/i11evn-contro11|'''___Contro11___''']][* 삭제]를, 데드피가 [[https://soundcloud.com/bigdealsquads/deadp-rap-game-control|Rap Game '''___Control___''']]을 발표했지만 이센스와 스윙스처럼 특정인을 타겟으로 죽어라 디스하는 노래가 아니었고 분명 컨트롤 대란의 원취지에는 맞는 곡이었지만 이미 이센스의 등장 이후 자극적인 가사에 한껏 불타오른 분위기라 아쉽게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. 이날 발표된 곡으로 인해 가장 많은 디스를 받은 인물은 정작 디스전에 참여하지도 않은 사이먼 도미닉과 다이나믹 듀오였다. 그러던 와중 개코의 트위터에 모두가 기다리던 글이 올라온다. [[파일:attachment/컨트롤 디스전/gaeko.jpg|width=400]] 이렇다 저렇다하는 설명이 아닌, 담백한 '''"control 비트 다운 받았습니다."'''라는 말로 디스곡을 곧 발표할 것을 넌지시 예고하였고, 이대로 디스전이 식는 게 아닐까 실망하던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